저희를
<div>한주 대리점에서 정제염을 공급받아 납품을 하고 있는 2차 대리점이라 표현하겠습니다.
1차대리점에
11월 2일 정제염을 발주하였으나 수급이 좋지 않다며
금요일에 보내겠다
다음주에 수요일에는 보내겠다
다음주 월요일은 꼭 보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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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말쯤에 와서는 당분간 공급이 어렵다 하더니 그뒤로 연락이 한번 없습니다.
수급이 좋지 않다는 것은 여려 경로를 통해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분명 한주에서는 부족한 분량이지만 기존 판매량 대비 공급을 하였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1차대리점이 공급받는 분량에는 분명 2차대리점에서 판매하던 양도 계산이 되었을텐데
1차대리점에서 자신들이 직접 납품하던 실수요 공급을 위해인지
2차대리점 공급을 아예 차단하여 저희같은 경우에는 11월부터 한톨을 받지 못하였습니다.
이는 정제염 독과점인 한주에서 신규대리점 개설을 아예 차단하여 저희 같은 판매자들을 1차대리점에 종속관계로 만들어버린 탓이라 생각합니다.
한주에서 더 잘 아시겠지만 정제염이란게 원산지 표시때문에
다른 대체제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저희같은 2차대리점에서 물품을 공급받는 실수요처들은 이처럼 힘든시기가 없을것입니다.
이런 상황이다 보니 저희한테는
이상황이 1차대리점에 횡포를 넘어
한주의 독과점지위를 이용한 갑질로 느껴질 정도입니다.
부탁컨데 편의를 위해 소수의 대리점에만 물품을 공급하기보다는
한주소금을 사용하는 모든 이들을 고객이라 생각하여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해주시기를 바랍니다.